기획
서비스의 퀄리티를 책임지는 중요한 과정, QA
2023년 12월 24일
안녕하세요! 팀 펫모리의 기획자 임지은입니다.
저희 팀에서는 출시 전 꼭 QA 과정을 거치는데요! 팀 펫모리에서 진행하는 QA 방식을 오늘 여러분에게 설명하고자 합니다.
혹시 서비스 IT 에서의 QA 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계신가요?
대부분 QA 라고 하면, 제조업의 직무를 떠올리실겁니다!! 하지만 IT업에서도 QA는 매우 중요한 과정 중 하나이며, 실제로 QA라는 부서가 따로 존재하는 기업에 매우 많이 있습니다.
QA는 Quality Assurance 의 약어로서 말 그대로 제품의 품질을 관리한다!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아무리 기획, 디자인, 개발팀이 효율적인 소통과 업무 방식으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하더라도 소통 과정 중 놓치는 부분이 있을 수 있고, 소통이 잘못 이루어진 경우도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이렇게 유저들이 앱을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끼게 하지 않기 위해서는 출시 전 QA 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QA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기획서를 기반으로 한 Test Case(TC)를 작성하게 됩니다.
저희 팀은 Google Sheet를 이용하여 서비스를 기획한 기획자들이 1차적으로 TC를 작성하며,
마지막으로 PM의 검토가 이루어집니다.
위의 사진은 실제로 저희 팀의 TC 중 일부입니다. 다음과 같이 Depth로 구분한 기능, TC, 체크 리스트(기대효과)를 작성함으로서, 기획한 대로 개발이 잘 이루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TC를 작성할 때 중요한 점은 테스트의 ‘효율성’을 고려해야 된다는 점입니다! 시간과 인력의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으려면 테스트 과정이 꼼꼼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TC 작성 시, 앱 서비스의 “사용 흐름”에 맞게 작성해야 합니다.
TC 작성 후에는 TC를 보고 실제 테스트가 이루어집니다. 저희 팀은 놓치는 부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 가리지 않고 모두 테스트에 참여합니다!!
혹시라도, TC 에 없는 버그가 발생한다면 JIRA 에 등록하여 버그를 해결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JIRA 협업툴에 관련해서는 다음에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에게 더욱 퀄리티 있는 포잇으로 다가가기 위해 저희 팀은 앞으로도 더욱 고도화된, 꼼꼼한 QA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잇 앱 많이 사랑해주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